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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근경색 5분 뇌졸중 4시간이 마지노선
'조기 발견, 조기 치료'는 누구나 알고 있는 의학상식. 그러나 질환 중에서도 특히 서두르지 않으면 후회막급인 병들이 있다. 발병 초기에 발견하면 쉽게 잘 낫지만 조금만 늦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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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해지역 '질병과의 전쟁'이렇게
서울.경기지역을 강타한 폭우피해가 충청지역까지 확산되고 있다. 하수도 및 각종 오물이 범람한 홍수 뒤엔 각종 전염병이 창궐하기 마련. 특히 학교 등에 집단 수용된 이재민들과 피해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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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완동물 만진후 꼭 손 씻어야… 동물에 의한 감염질환 증가
애완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동물에 의한 감염질환도 증가하고 있다. 특히 애완동물의 종류도 개.고양이뿐 아니라 토끼.새.흰쥐.이구아나 등 다양해짐에 따라 질환의 종류 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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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확진 2200명’ 대선 적신호에 놀란 與…윤호중 “공급 차질 송구”
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사하고 있다.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11일 “모더나 백신 공급 차질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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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iew] AZ 접종 기피 심한데 ‘노마스크’ 당근 통할까
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방역 완화 카드를 내놨다. 1차 접종만 해도 ‘실외 노(No) 마스크’를 허용하고 직계가족 모임 규제를 풀기로 했다. 정은경 질병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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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0~74세 '접종거부자' 2일 예약 재개, '기계적 공정' 대신 위험회피 선택
지난 5월 말 대전시 유성구 대전코젤병원에서 의료진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. [프리랜서 김성태] "그동안 우리 부부가 기죽어 살았습니다. 백신 안 맞았다고 일자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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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안전판 없이 방역 풀면 안돼,집단면역 목표 90%로 높여야"
1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. 뉴스1 청와대 고위 관계자들이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국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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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새 방역 모색" 文의 한마디···내달초 위드 코로나 전환 급부상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시행된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전골목에서 먹거리 매장의 상인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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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장기화 우려된다…"새 컨트롤타워 두고 의료체계 정비"
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평택 박애병원의 중환자실에서 의료진이 한 환자의 병상을 옮기고 있다.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이 앞으로 수년간 유행할 수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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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미크론 번지자 신규확진자 최다 연령층 60대→20대
27일 오전 대구 달서구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. 뉴스1 오미크론이 확산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신규 확진 양상이 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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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는 치료제, 내일부터 65세 이상·면역저하자 먼저 투약
화이자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2만1000명분이 13일 국내에 들어온다. 이르면 14일부터 만 65세 이상 고령층·면역저하 상태의 유증상 확진자에게 우선 처방된다. 류근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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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방역 아이러니…세계 "엔데믹" 외칠때 "韓 시기상조" 왜
지난 4일 미국 뉴욕시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. AFP=연합뉴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전세계로 확산한 가운데 이미 한차례 폭풍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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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영국 오미크론 감염 3일마다 2배 뛰어”
영국에서 코로나19의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이 빠르게 번져 하루 감염자가 1000명을 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과학자들의 추정이 나왔다. 사지드 자비드 보건부 장관은 6일(현지시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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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오미크론 두번 감염 1만2947명…총 재감염자의 16.8%
지난 20일 서울의 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검사하고 있다.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보다 두배로 증가하고 있다. 19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7만명대의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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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전문가 "아직 정점 아니다"라는데…신규 8만명도 뚫렸다
15일 오전 서울광장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.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7177명이다. [연합뉴스]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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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규확진 8만명도 뚫렸다...'동네 야산' 전략이 불안한 이유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. 15일 오후 9시 기준 확진자는 8만5114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. 확진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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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코로나 안정기에 근접…4차 접종 효과 의문" 전문가의 지적
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오명돈 교수. 사진 서울대병원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4차 백신 접종을 권고하는 가운데, 반복적인 접종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. 또 가을·겨울 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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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HO "코로나 끝 보인다" 오명돈 "한국은 너무 늦게 움직여"
세계보건기구(WHO)가 14일 밤(한국시각) “코로나19 대유행의 끝이 보인다”고 밝혔다. WHO가 팬데믹 2년여 만에 '유행의 끝'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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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의 위험한 정체 "감염 초기때 바이러스 배출 많다"
오명돈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장(서울대 감염내과 교수)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특징과 환자의 상태를 설명하고 있다. [뉴스1]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은 다른 호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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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임상위 "코로나 검출돼도 증상 호전되면 퇴원시켜야"
1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기자회견에서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이 부족한 병상의 배정과 이송 체계에 대한 제언을 발표하고 있다. 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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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상위 "인구 60% 면역 가져야 코로나 종식···백신 1년 걸려"
오명돈 중앙임상위원장이 지난달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환자의 임상 증상에 관한 설명을 하고 있다. 연합뉴스 인구의 60%가 신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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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립중앙의료원 "정부, 공중보건 투자 無…삼성 기부로 100년만의 기회"
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 원장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. 뉴스1 “국립중앙의료원은 1958년 스웨덴ㆍ노르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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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은경 “코로나, 예방접종으로 근절 불가…매년 발생할수도”
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은 예방접종으로 근절할 수 없고 매년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.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고 인플루엔자(독감)처럼 토착화할 것이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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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폐 사진 하얀데 환자 무증상…코로나 다른 폐렴과 매우 달라"
오명돈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(맨 왼쪽)이 26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, [연합뉴스]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